서울시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되어 재개발 계획에 따라 퇴거 절차를 밟고 있는 을지로 일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로서 60여 년 동안 그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체화된 기술의 특성상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을지로 일대의 2차 산업의 기술자들은 은퇴를 바라보고 있고, 시간이 쌓인 현장은 사라져가고 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동시에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는 2차 산업의 현장과 기술, 사람들을 기록하고 연결해보고자 한다. 특히 기술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며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고, ‘현장과 현장’을 잇는 또 다른 생태계의 현장연구를 진행한다. 2차 산업 태동의 현장이라 할 수 있는 을지로 일대를 가급적 객관적으로 기록하여 향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청년들이 과거의 기술과 미래의 기술을 관통하는 새로운 삶의 기술을 통해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삶의 경로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시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되어 재개발 계획에 따라 퇴거 절차를 밟고 있는 을지로 일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로서 60여 년 동안 그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체화된 기술의 특성상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을지로 일대의 2차 산업의 기술자들은 은퇴를 바라보고 있고, 시간이 쌓인 현장은 사라져가고 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동시에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는 2차 산업의 현장과 기술, 사람들을 기록하고 연결해보고자 한다. 특히 기술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며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고, ‘현장과 현장’을 잇는 또 다른 생태계의 현장연구를 진행한다. 2차 산업 태동의 현장이라 할 수 있는 을지로 일대를 가급적 객관적으로 기록하여 향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청년들이 과거의 기술과 미래의 기술을 관통하는 새로운 삶의 기술을 통해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삶의 경로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